40대 젊은 귀어인, 전남지역 가장 선호
전남 어촌으로의 귀어인구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전남지역 귀어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어업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식어장의 74%가 전남에 있고 수산물 생산량도 전국의 52%를 점유하는 등 수산업 경쟁력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. 특히 연령별 전남지역 귀어인은 40대 이하가 54%를 차지했다. 이는 전국 평균 49%보다 5%가 높은 것으로, 젊은 귀어인들이 전남지역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